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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장길자 회장님의사랑)"네팔 슈리슈리초등학교 급수시설 및 식수지원"

by 행복 궤도 2020. 7. 7.

요즈음 무척 무더운 날씨인데요..

더운날씨면 물을 더 많이 찾게 되는거같아요..

 

그러나 다른곳에서는 물먹는것조차 편하지 않은곳이 많이 있답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은 물부족국가 물펌프설치등, 여러봉사를 이어가고 계신데요..

네팔의 한 초등학교에 급수시설및 식수지원을 해주셨어요..

네팔 슈리슈리 초등학교 급수시설 설치및 식수지원 소식입니다.

 

"위러브유회원들의 땀방울,어린이들의 생명수로"

 

2017-09-07

네팔 대지진이 최대 피해지로 꼽힌 지방 신두팔촉,

이 산골마을에 위치한 슈리슈리 초등학교도 피해가 있었습니다.

전교생72명의 자그마한 이 초등학교는 지진으로 약수터가 파손되면서

학생들과 교직원,인근 주민들이 어려운 형편에도 물을 사서

먹어야 했습니다.

그나마 물을 그하려면 500미터 정도 산길을 내려가서

물을 받아와야 하는 형편이라 아이들은 더운 날씨에

세수도 못하고 화장실 사용에도 곤란을 겪었습니다.


v파이프와 저수조를 설치하는 위러브유(회장 장길자) 회원들.


위러브유(회장 장길자)회원들이 교내에 음수대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위러브유(회장 장길자)에선느 수도국으로부터 5년치 식수를 구입하고

손수 파이프를 연결해 물탱크와 음수대를 학교에 설치했습니다.


 산 아래쪽 500미터 지점에서부터 학교까지 파이프를 연결하여

물을 끌어올리고, 그 물을 물탱크에 저장해서 음수대를 통해

마실 수 있게 한 것입니다.

 8월 한 달간 100여 명의 회원들이 설치 공사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음수대 앞에서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초등학생들과 교사들, 마을 주민들.

2017년 9월 7일, 위러브유 관계자들과 아만싱 타망 차우타라 시장,

슈리슈리 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침내 준공식이 열렸습니다.

산뜻한 색상으로 칠해진 음수대에서 맑은 물을 자유롭게 마시게 된 아이들과

주민들의 기쁨은 더없이 컸습니다.

 

차우타라 시청과 학교 측은 깨끗한 식수와 수도시설 제공에 감사하며

 위러브유(회장 장길자)에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차우타라 시청(왼쪽)과 슈리슈리 초등학교(오른쪽) 측에서 위러브유에 감사장을 수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