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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 진주시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

by 행복 궤도 2020. 4. 1.

 오늘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 진주시

저소득 가정에 사랑을 전한 소식이 있어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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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보금자리로 이웃에 행복 전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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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사람이 가정을 이루고 일생을 보내는 공간이자, 비바람을 피해 고단한 몸을 누일 최소한의 안식처입니다.

그렇기에 주거환경은 삶의 질까지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문제죠.

이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이웃을 돕고자 나섰습니다.

5월 19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님)진주지부 회원들이

수곡면 창촌리의 한 저소득 가정을 찾았습니다.

50대 가장이 90세 노모, 지적장애인 딸과 함께 사는 집은 어려운 형편에 오랫동안

수리하지 못한 듯 안팎이 모두 허름했는데요.

창살이 부서지고 환기구가 부실해 안전마저 위협받는 상황이었기에 회원들은

직접 주거환경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화장실, 주방, 방 2곳, 외벽 등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가전제품 및 가구 설치에 나선 위러브유 회원들.

5월 22일, 25명의 회원이 가정을 재방문해 낡은 주방과 수도관을 손봤구요.

이후 6월 14일까지 크고 작은 공사가 이어졌습니다.

자원봉사에 나선 회원들은 방바닥에 전기온돌 등 난방설비를 갖춘 뒤, 곰팡이로 얼룩진 벽을 도배하고, 비바람에 취약했던 외벽은 물론 지붕과 대문, 창살, 환기구도 보강했습니다.

낙후된 화장실도 개조하고 세면대를 새로 달았습니다.

작업을 어느 정도 마무리한 후에는 말끔해진 주방에 싱크대와 가스레인지를 설치하고 냉장고, 세탁기, 식탁, 선반 등 생활에 꼭 필요한 가전제품과 가구를 새로 들였습니다.

구슬땀을 흘리며 가구 배치를 마친 뒤 집을 구석구석 청소하는 것으로 모든 과정을 끝맺었는데요..

공사 전 주방(왼쪽). 보수 공사 및 싱크대 설치를 통해 위생적인 환경으로 탈바꿈한 주방(오른쪽).

20년 가까이 살아온 집이 몇 주 만에 변화하는 모습을 지켜본 가족들은

위러브유에 깊은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회원들은 새로 단장해 깨끗해진 보금자리에서 세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기를 기원했습니다.

​사회의 가장 작은 집단,가정을 돌보는 장길자회장 위러브유 주거환경사업은

이웃을 돌아보며 사랑을 나누는 활동으로 이어질것입니다.